하나은행, ‘Hana Trade EZ’로 수출채권매입 비대면화한다

하나은행, ‘Hana Trade EZ’로 수출채권매입 비대면화한다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07.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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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기업외환 거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비대면 기반의 「Hana Trade EZ」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Hana Trade EZ」 서비스를 통해 수출채권매입(O/A) 신청 및 심사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인터넷뱅킹 상에서 수출채권매입 신청 및 증빙서류 업로드를 통해 업무 처리가 가능해 진다.

하나은행은 ”비대면을 통해 외화송금, 해외송금 수취, 각종 증빙 파일 업로드 등 기업해외송금의 전 과정이 ‘Hana Trade EZ’를 통해 가능해짐으로써 기업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수출환어음 추심 후 매입 전환 신청’ 메뉴의 신설은 신용장 추심 거래 중에도 매입 전환 신청을 통해 자금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

하나은행 외환상품섹션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기업 고객의 효율적인 외환 거래를 위해 「Hana Trade EZ」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비대면 거래 프로세스 확대 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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