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혼캠족·젊은세대 대상 ‘다양한 먹거리’ 출시

장수, 혼캠족·젊은세대 대상 ‘다양한 먹거리’ 출시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10.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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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장수 막걸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로 붐비는 곳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조용히 보낼 수 있는 차박이나 캠핑 등을 선호하는 '혼캠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캠핑을 즐기기 좋은 가을계절의 도래함에 따라 혼캠을 떠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서다.

이로인해 맛과 실용성은 물론 혼캠핑의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는 일명 ‘맛슐랭’ 제품으로 막걸리, 밀키트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민 막걸리 ‘서울장수’의 달빛유자와 인생막걸리는 달달하고 깔끔한 맛으로 2030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밀키트나 가벼운 안주류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따른다. 이에 2030 혼캠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알코올 5% 저도수 막걸리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생막걸리’는 밀과 쌀을 조합해 기분 좋은 단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당일에는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맛이 주를 이루고, 시간이 지날수록 풍성해지는 자연 탄산으로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식전주로 입맛 돋우는 데도 좋다.

가을 캠핑족을 대상으로 난나르협동조합이 전개하는 분식 프랜차이즈 골드 떡볶이는 ‘추억의 옛날 분식’ 밀키트 2종을 새롭게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밀키트는 떡볶이와 튀김, 떡볶이와 순대 및 튀김으로 구성된 2가지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밀키트에는 떡볶이와 튀김, 순대가 통째로 들어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제소스와 쫄깃한 밀떡이 기본 제공되며, 밀키트 구성에 따라 바삭한 튀김어묵과 만두, 납작만두, 순대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한식 브랜드 ‘혼밥대왕’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밀키트 제품을 출시했다. 제주고기 김치찌개, 우삼겹 된장찌개, 대곱닭볶음탕 등 한식 메뉴로 차별화를 꾀했다.

냉동 완조리 방식으로 만들어져 해동시킨 후 별다른 절차 없이 바로 끓이면 간편하게 요리가 완성되며, 이중포장을 적용해 6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냉동보관 가능하다.

(이미지제공-장수막걸리)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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