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행정감사에 주정대 IOC 스포츠중재재판소 중재재판원 선임

국기원, 행정감사에 주정대 IOC 스포츠중재재판소 중재재판원 선임

  • 기자명 이필수
  • 입력 2021.10.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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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21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개최
-주정대 신임 행정감사는 195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경영학석사

▲사진=국기원 행정감사로 선임된 주정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스포츠중재재판소 중재재판원
 국기원이 김양제 전 행정감사의 임기중 사임으로 공석인가운데 잔여 임기동안의 행정감사로 주정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스포츠중재재판소 중재재판원 겸 국제변호사를 선임했다.

 

국기원은 지난 6일 열린 ‘2021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정대 국제변호사를 만장일치로 행정감사에 선임했다.

 

주정대 신임 행정감사는 195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하고, 1980년 제15회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해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다가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 인천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서울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판사를 지낸 뒤, 2014년 미국 일리노이주 변호사 등록을 통한 국제변호사로서 현재 ‘법무법인 인’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 행정감사는 2019년부터 IOC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중재재판원을 맡고 있으며, 이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회계전문위원회 위원, K리그 발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국기원 정관에 따르면 감사는 이사회에서 추천, 선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보고하고,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으로 한다.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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