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임준 기자] 삼성전자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이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6일 밝혔다.
비스포크 홈 전시존은 비스포크만의 다채롭고 감각적인 색상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꾸몄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다.
특히 삼성전자 측은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의 다양한 조합을 전시장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품 배치와 인테리어로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기존 주방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네이비, 옐로우, 그린 등 3가지 테마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비스포크 가전이 전시돼, 나만의 개성있는 주방 공간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점도 관람객들의 관심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부터 미국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냉장고 프렌치도어 4도어는 감각적인 메탈 질감의 녹색 색상인 ‘에메랄드 그린 스틸’과 강렬한 오렌지 색상인 ‘클레멘타인 글래스’, ‘화이트 글래스’의 조합을 통해 기존 백색가전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퍼플 색상을 기조로 꾸민 드레스룸 공간에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ㆍ건조기’와 에어드레서, 슈드레서가 패션 소품들과 나란히 전시돼 가전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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