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카카오뱅크는 자체 신용 기반의 중신용대출 상품인 '중신용플러스대출'과 '중신용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신용플러스대출' 상품은 신용점수 820점 이하(KCB 기준) 직장인 급여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 중신용 신용평가요건에 부합되면 대출이 가능하며 최대 한도는 5000만원이다.
세부 자격조건은 연소득 2천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고, 중신용 신용평가요건에 부합되면 대출이 가능하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소득 여부 확인 및 서류 제출 없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대출로 최대 한도는 300만원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해당 상품들은 카카오뱅크 앱의 기존 대출 메뉴인 '신용대출' 및 '비상금대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각의 상품은 대출 신청 고객의 대출 요건과 신용 상황에 따라 금리와 한도가 가장 적합한 상품이 자동 선택된다. 전날 기준 최저금리는 연 4.402%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중신용플러스대출'과 '중신용비상금 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자 지원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제공 = 카카오뱅크]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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