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 진행...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 진행...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12.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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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화) 밝혔다.

2010년부터 진행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소외계층과 청년 창업, 지역아동센터, 헌혈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프트카를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해온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라고 현대차 측은 소개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기프트카 캠페인’은 ‘기프트카 온에어’라는 이름을 달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는다고 안내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절실해졌지만, 오프라인 사업에 익숙한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거나,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진입부터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해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스토어 개설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PR 스튜디오’와 ▲일반인이 추천한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을 진행해 매출 증대를 돕는 ‘기프트카 라이브 스튜디오’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기프트카 PR 스튜디오’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환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온라인 스토어 개설을 돕는 프로그램인데 전문가들이 촬영 장비를 갖춘 스타리아 또는 카니발 차량과 함께 소상공인의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온라인 홍보용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내년 3월 초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년 5월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안내했다.

해당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월)까지 진행되며, 추천된 소상공인 중 별도 선정을 통해 내년 4월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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