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반려동물 가구 위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공기청정·탈취성능 강화”

LG전자, 반려동물 가구 위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공기청정·탈취성능 강화”

  • 기자명 김수호
  • 입력 2021.07.27 09: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김수호 기자] LG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초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펫(Pet) 전용 모델을 추가로 내놓으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

LG전자는 반려동물 가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의 공기질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펫 전용 모델에 펫 모드·광촉매필터·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적용해왔다고 전했다.

신제품의 펫 모드는 자체 실험한 결과 오토모드 대비 약 64% 더 강한 풍량으로 반려동물이 활동하는 공간을 청정하며,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물세척 후 재사용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이 제품은 퓨리케어 360° 알파 오브제컬렉션 대비 탈취 성능이 뛰어나며,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가 시험한 결과 이 제품에 탑재된 광촉매필터는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아세트산 등 필터에 누적된 유해가스를 기존 제품 보다 약 55% 더 제거했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집안 공기질 관리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 대비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는 것. 별도로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V트루토탈케어필터 ▲운전모드 변경·필터 교체시기 등을 알려주는 음성안내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위생 기능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신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레드 우드가 적용돼 집안 전체 인테리어 와도 잘 어울리며 청정면적은 114㎡, 출하가는 199만원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해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특화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LG전자]

더퍼블릭 / 김수호 기자 shhaha0116@daum.net 

더퍼블릭 / 김수호 shhaha0116@daum.net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