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확대...농산물 구입 및 가전제품도 지원

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8 11: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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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봉사 및 기부 활동을 늘리는 기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늘리며 농어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경북 의성군(춘산면 금천2리), 강원 삼척시(도계읍 흥전4리), 강원 정선군(정선읍 애산1리) 등 3곳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협약을 맺은 경북 영양군(수비면 신원2리, 청기면 당리), 전남 해남군(북평면 오산리, 북평면 동해리), 강원 평창군(용평면 속사1리) 등을 포함하면 자매결연 마을은 모두 8곳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국내 사업장과 연계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마을이 협약을 맺고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농어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LG전자는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마을 공동시설에 가전제품을 지원하며 ▲농번기 등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취약계층에 전동 보장구(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를 기부하고 ▲지진, 홍수 등 재해 발생 시 복구를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앞서 LG전자는 올 상반기에 자매결연 마을에서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장김치를 대량 구입해 여러 지역의 쪽방촌에 기부하고 자매결연 마을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노트북을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도 경남 창원, 경북 구미, 충북 보은, 충북 청주 등에서 1사1촌 활동을 펼치며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는 "기업의 생리가 이익 추구라 하더라도, 상생문화를 위해 봉사하고 기부하는 대기업들이 많아져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어렵고 힘든 지역과 소비자에게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제공=LG전자]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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