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17일 삼성전자가 2022년형 무풍에어컨 인기에 힘입어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을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외에도 천장에 매립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지속적으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며 “프리미엄 제품을 토대로 국내 에어컨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대표 모델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에 이어 지난 달 여름은 물론 봄ㆍ가을에도 사용 가능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까지 선보였다.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도 강화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R32를 적용하고 일회용 건전지를 쓰지 않는 솔라셀 리모컨도 탑재한 것으로 알려진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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