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2021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부산 관내 기업에 소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대표 기술은 ▲종단형 음성인식기술 및 화자분리 기술 ▲산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객체 검출 기술 ▲디지털 신원 관리 서버 기술 ▲사회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AI CCTV 기술 ▲딥러닝을 이용한 동영상 식별기술 ▲입체영상 화질개선 기술 등 6가지 기술이라고 전했다.
이 기술들은 담당 연구자가 직접 기업들에 설명하고, 1대 1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 및 상담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사업화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향후 유망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술교류 및 사업화 기회 확대 등을 통해 관련 지역기업이 혁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시에 소재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산공동연구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기업의 유망한 연구 기술 육성과 사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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