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쿠팡이 ‘악기 전문관’을 열고 삼익(Samick), 야마하(Yamaha), 고퍼우드(Gopherwood), 콜트(Cort), 크래프터(Crafter) 등 브랜드 악기를 선보인다.
입문용 악기부터 전문가용 하이엔드 악기까지 취급하는 악기 전문관은 ‘필더사운드(Feel the Sound) 악기 동영상관’에서 악기 브랜드 또는 전문가가 올리는 콘텐츠로 미리 악기의 음색 등을 듣고 취향에 맞는 악기를 선택할 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별 테마별 카테고리관도 운영한다. ‘TOP BRAND’ 카테고리관은 삼익, 야마하, 고퍼우드, 콜트, 크래프터 등 브랜드별로 악기를 구분해 놨으며 ‘신학기 준비물 추천’, ‘MD 추천 상품’, ‘EDM 장비 추천’ 등 테마별 카테고리관은 고객의 쇼핑 상황별 맞춤 상품을 추천한다. 특히 신학기 준비물 추천 테마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리듬세트, 리코더, 실로폰, 멜로디언 등의 필요한 악기를 구성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최근 악기를 취미로 배우려 하는 사람이 늘고 있고 새학기를 대비해 악기 구매하려는 고객도 있어 준비한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와 악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이번 악기전문관에 ‘삼익악기 깁슨 & 에피폰(Gibson & Epiphone) 특별전’을 함께 연다. 깁슨은 1984년 출시된 유명 기타 브랜드 중 하나이고 에피폰은 1873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타 회사로 비틀즈의 존 레논, 폴 메카트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이용했다. 깁슨과 에피폰 기타를 최대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깁슨 & 에피폰 특별전은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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