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에디슨모터스·키스톤PE와 손잡고 쌍용차 인수전 참여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9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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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사모펀드 KCGI가 에디슨모터스, 키스톤PE와 손잡고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GI는 이날 에디슨모터스·키스톤PE와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다.

KCGI는 과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손잡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원 다툼에 참여했던 사모펀드다.

쌍용차는 현재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진행하고 있으며 에디슨모터스는 이미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쌍용차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이번 협약은 KCGI가 에디슨모터스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이로 인해 에디슨모터스와 키스톤PE는 인수자금 조달에 한층 부담을 덜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쌍용차에 대한 예비실사에 곧바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KCGI는 이번 인수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다.

쌍용차 인수금액은 공익채권 3900억원을 포함해 최대 1조원 가량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인수전의 매각우선협상대상자는 내달 선정될 예정이며 오는 11월경 최종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까지 쌍용차 인수후보자로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삼라마이더스(SM)그룹, 카디널원모터스 등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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