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 괴산읍 도심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순조롭다.
16일 군에 따르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기반시설공사 도급자를 선정하고, 오는 29일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문화재 발굴조사와 기반시설공사를 병행해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괴산미니복합타운(주민행복도시) 조성은 20만3392㎡의 사업부지에 공공주택과 공공문화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해 괴산군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 조성하는 괴산미니복합타운은 LH임대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의 주거시설을 건립해 주택난을 해소한다.
또, 괴산군립도서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문화시설도 들어선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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