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575명, 이틀 연속 2천명 ↓

신규확진 1575명, 이틀 연속 2천명 ↓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10.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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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7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1673명)보다 98명 줄어, 이틀 연속 1천명대를 기록한 수치다.

그러나 이는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보단, 연휴로 인한 검사 건수감소에서 비롯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이로인해 확진자가 증가하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2천216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은 평균 2191명 수준으로 집게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57명, 해외유입이 18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역발생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전체 감염자중 71.9%에 해당되는 1119명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 518명, 경기 496명, 인천 105명 등 으로 집게됐다. 비수도권은 28.1%인 43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3만416건으로, 직전일 2만698건보다 4318건 많다. 직전 평일(1일 0시 기준 발표)의 5만1967건보다는 2만1551건 적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8만1566건이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473만1640건으로 이 가운데 32만1352건이 양성판정 났다.

이로인해 국내 누적 양성률은 2.18%로 집게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252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이미지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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