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 민간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18일간 개최된다.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지자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폭넓게 참여해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행사 등이 진행된다.
충북도는 △ 온라인 기획전 △ 라이브커머스 방송 △ 청풍명월장터(온라인몰) 특판전 △ 충북형 공공배달앱 할인행사 △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특판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오픈마켓 티몬(www.tmon.co.kr)에서 진행되는 온라인기획전을 통해 충청북도 특화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8일에는 충북청년희망센터에 마련된 거점 스튜디오를 통해 도내 5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며,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동시 송출된다.
이와 함께 도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청풍명월장터(http://rgoods.co.kr)에서는 기획전 참여 전 상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동행세일 할인판매와 구매왕, 우수 리뷰 추천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행사기간 동안 펼쳐진다,
이외에도 충북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서 열리는 동행세일 특판전과 충북형 공공배달앱(먹깨비)를 통한 게릴라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신형근 도 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하여, 최대한 비대면 중심으로 동행세일 행사를 추진하되, 동행세일이 충북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활력을 되찾는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모두에게 보탬이 될 본 행사에 도민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