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하늘빛공원내 자연장지 사진 |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군은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진천군하늘빛공원(공설묘지, 추모의집, 자연장지)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실내 공간인 추모의집은 전면 폐쇄되며 공설묘지와 자연장지는 최소인원인 4명만 출입해 성묘가 가능하다.
군은 연휴기간동안 주민복지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팀을 꾸려 시설방역과 이용안내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시기인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되도록 마음으로 조상에 대한 예를 표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방문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시설 출입인원을 고려해 시설 이용 계획을 세워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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