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BMW 그룹 코리아(이하 BMW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9알 밝혔다.BMW코리아는 전문 방역 및 프리미엄 차량 관리 업체와 손잡고 위생 작업을 좀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BMW코리아의 전체 시설 방역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맡았다. 세스코는 BMW·MINI·BMW모토라드 전국 서비스 센터 및 전시장, BMW 드라이빙 센터와 부품물류센터, BMW코리아 본사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세스코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미립분무 살균, 잔류분무 살균으로 구성된 전문 살균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살균 소독제를 사용해 시설 방역 및 미세분사를 통해 공기 중의 유해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BMW는 직원들의 자체적인 시설 소독 작업 역시 매일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량 소독은 프리미엄 자동차 내·외장 관리 브랜드인 소낙스와 협업한다. 소낙스의 프리미엄 디테일링 사업분야인 소낙스 서비스는 폐렴균, 곰팡이 등 바이러스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활용해 차량의 에어컨, 히터 소독 및 위생 관리 솔루션을 실시한다.이에 BMW 측은 전국 전시장 내 모든 전시, 시승차량을 비롯해 서비스센터 입고 차량에 대해 전문적인 살균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세스코 및 소낙스의 전문가가 직접 BMW 그룹 코리아의 서비스 센터 및 전시장을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 소독에 대한 철저한 교육 및 체계적인 트레이닝도 진행할 계획이다.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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