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분기 매출 1조3522억원...매출·영업이익 역대 최고

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6 12: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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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카카오는 올해 2분기 1조3522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두며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카카오가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1년 2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1조352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162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2%에 달했다.

카카오는 올해 상반기 콘텐츠를 재분류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그 이유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엠, 멜론 3사를 합병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카카오는 이번 분기부터 콘텐츠 매출 구분을 ▲게임 ▲스토리(픽코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플랫폼 등) ▲뮤직(멜론 플랫폼, 음원 및 음반 유통, 음악 공연 매출) ▲미디어(오리지널 콘텐츠・드라마・영화 등의 영상 제작과 연예매니지먼트 등)로 재분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의 2021년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7,618억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3905억원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비즈보드와 카카오톡 채널의 광고형 매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비즈 매출은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7% 증가한 125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프리미엄 택시 수요 증가 및 카카오페이의 결제 거래액과 금융 서비스 확대로 전 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2462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904억원을 기록하며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리 매출 쪽도 상당히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글로벌 만화앱 매출 1위를 달성한 카카오재팬의 웹툰 플랫폼 ‘픽코마’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IP유통 거래액이 증가하면서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한 1,8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뮤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881억원을 달성했고 미디어 매출은 오리지널 콘텐츠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며 전 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87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286억원을 달성했다고 집계됐다.

2021년 2분기 영업비용은 마케팅 비용 등의 증가의 요인으로 전 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난 1조1896억원이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5월 말 카카오의 ESG 활동을 담은 보고서 ‘2020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하고 홈페지에 ESG 메뉴도 신설하는 등 시대에 부합하는 기업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 연합뉴스]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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