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사업장에서 27일 오후 가스 관련 문제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자 <매일경제>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 P2 라인이 전날 저녁 6시경 질소(N2) 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겨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엔지니어들이 즉각 복구에 나서면서 공장은 얼마 뒤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평택 2라인은 연 면적 12만8900㎡, 축구장 16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가동 중단 시간은 길지 않았으며, 복구 후 즉각 정상 가동하면서 생산 차질 등의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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