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에이치앤에스가 지난 28일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 착공식을 개최했다.사진=제천시 |
[더퍼블릭 = 양현진 기자] 전기차 소재부품 제조기업인 ㈜에이치앤에스(대표이사 남동진)가 충북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에이치앤에스 제3산업단지에서 착공식을 가가졌다. 착공식에는 이상천 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남동진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에이치앤에스 2025년까지 1천5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5천365㎡ 규모의 공장을 건설해 본사와 공장을 확장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8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동진 대표이사는 “제천시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기업들과 연이은 제3산업단지 투자협약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 안에 제3산단 분양이 100%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양현진 555tow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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