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스타일 리바이벌 프로젝트 이벤트...버려진 옷 되살리기로 환경보호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스타일 리바이벌 프로젝트 이벤트...버려진 옷 되살리기로 환경보호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08.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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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LG전자가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을 활용해 국내 디자이너들과 버려진 옷 되살리기에 도전하는 ‘스타일 리바이벌 프로젝트’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에 사서 한철 입고 버리는 ‘울트라 패스트 패션’ 트렌드로 인해 매해 버려지는 옷이 9200만 톤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오래되고 유행 지난 옷을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영상에서 국내 디자이너 5팀은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의 무빙행어로 99.99% 살균하고 99%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한편, 바지선을 잡아주는 바지 관리 기능 등을 활용해 빈티지 창고에서 고른 헌 옷을 각자의 스타일로 되살린다고 소개했다. 

오래된 옷이 ‘트롬 스타일러’와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쳐 뉴트로 스타일의 사랑스러운 원피스, 서로 다른 핏과 색상으로 믹스매치된 데님 룩 등으로 건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재탄생한다는 것.

LG전자는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및 디자이너 제작 의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마음에 드는 룩북 이미지를 골라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 공유, 게시물 URL과 받고 싶은 의상 이름을 LG전자 네이버 포스트 이벤트 페이지 댓글창에 남기면 응모 완료되며 9월 1일 발표되는 당첨자에게는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1명), 디자이너 제작 의상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케이크 세트 기프티콘(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관리해 옷 자체의 수명을 늘리는 친환경적 의료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환경 보호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LG전자는 향후에도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 등을 마련해 ESG 경영을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LG전자]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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