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센터, 7년간 한국타이어만 사용…고성능 파워트레인 ‘힘’ 달라

BMW 드라이빙 센터, 7년간 한국타이어만 사용…고성능 파워트레인 ‘힘’ 달라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3.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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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완성차 기업 BMW 그룹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한상윤)에서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의 시승 차량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2021년까지 이어간다.

2014년 8월 ‘BMW 드라이빙 센터’가 개장된 시점부터 타이어 독점 공급을 이어온 한국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7년 연속 드라이빙 센터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RS-4(Ventus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3 SUV)’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3(Winter i*cept Evo3)’ 등 총 9개 패턴이다.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핸들링,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력 등 주행성능을 발휘하여 BMW 고성능 파워트레인의 힘을 노면에 전달해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BMW 드라이빙 센터’는 29만 1,802m² 면적에 최장 2.6km에 이르는 드라이빙 트랙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개장 6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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