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시민 3명 중 1명이 회원..."올해 신규 3천대 도입"

박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1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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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시민 3명 중 1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할 정도로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

19일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운영 개시 이후 7년 간 누적 이용 건수는 총 9,165만 건('21.12.31. 기준)으로, 연내 1억 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전해왔따.

시에 따르면 따릉이는 특히 코로나 이후 이용이 대폭 증가했다. 총 대여건수는 2019년보다 2020년도에 24% 증가했고(2,786만 건), 2021년엔 이보다 35% 증가한 3,205만 건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회원수는 51만 명이 증가해 330만 명을 돌파해 서울시민 3명 중 1명꼴로 따릉이 회원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140만 건이 증가해 누적 592만 건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대폭적인 증가 원인으로 시민 이용편의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릉이 이용은 이와 같이 증가했지만 안전사고는 오히려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 사고건수는 630건으로 전년 대비 25%가 감소했다.

대여 10만 건당 사고건수는 47% 감소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신설 및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야간 시인성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는 따릉이 회원 수, 이용량 증가에 발맞춰 올해 신규 자전거 3,000대를 추가 도입해 총 43,500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여소는 2020년 2,228개소에서 2021년 2,600개소로 372개소를 확충한 데 이어, 올해 25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따릉이 누적 이용 건수가 1억 건 돌파를 앞두고 있을 만큼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생활밀착형 교통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 이용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사고건수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따릉이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선진화된 자전거 이용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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