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코로나 소상공인 손실보상…보정률·하한핵 상향조정 검토 중”

인수위 “코로나 소상공인 손실보상…보정률·하한핵 상향조정 검토 중”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2.04.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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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 “손실보상금의 보정률 상향조정 및 하한액 상향조정 등 보상 가이드 라인에 대해 검토를 했다”고 전했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1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특위는 지난 13일 민생경제분과 회의에서 ‘온전한 손실보상’을 목표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대변인은 “당선인께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지원, 그리고 다가올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한 치료제 비축 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부는 재난지원금의 시나리오별 보상금액과 대상사를 산출하고 이에 따른 지급 규모, 방식, 대상, 시기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민생경제분과 회의는 어제 논의된 보상안에 대한 보완책과 ‘정책금융 및 세제지원’과 같은 금융지원책에 대해 논의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어제 보건의료분과 회의를 통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특위는 정부가 보고한 영업 시간, 사적 모임, 행사 집회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대해서는 공감했으나, 실외마스크를 해제하는 것에는 신중 검토 의견을 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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