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민주타타워 조감도.사진=제천시 |
[더퍼블릭 = 양현진 기자] 충북 제천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을 10일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제천시 중앙동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은 당초 지난 6월에 시공 업체 선정을 마쳤지만, 주요 자재인 H형강 조달 수급이 되지 않아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시민주차타워은 지상 6층 7단, 부지면적 3천405㎡ 규모로 건립되며, 기존 주차장 350면보다 130면이 늘어난 480면으로 확장된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시민주차타워 사업 기간동안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체 주차장으로 구.동명초등학교 앞 동명로(63대), 옛 중앙곡자 자리 명동주차장(44대), 쌈지주차장 6개소 104면 등 총 211면을 무료로 운영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교통과(☎043-641-6354)로 문의하면 된다.
더퍼블릭 / 양현진 555tow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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