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5개 구청장과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4단계 연장 대응

오세훈 25개 구청장과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4단계 연장 대응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1.08.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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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스물 다섯개 구청장과 함께 코로나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9시 50분 서울시청 통합상황실에서 25개 구청장과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25개 구청장(부구청장)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오 시장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는 것과 관련해 대응 계획을 종합 점검했다.

임시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백신접종센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인프라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오 시장은 각 자치구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방역수칙과 위반 시 처분기준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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