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 포인트 인상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 포인트 인상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1.12.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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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신규가입분에 대해 기본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한다.

8일 카카오뱅크는 이날 신규 가입분부터 예·적금 기본 금리를 0.2~0.4%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만기 1년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연 1.5%에서 0.3%포인트 오른 연 1.8%로, 자유적금 금리는 연 1.6%에서 연 1.9%로 0.3%포인트 오른다.


자유적금의 경우 자동이체 신청 시 0.20%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아 최고금리는 만기 1년 기준 연 2.10%가 적용된다.

또한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40%포인트 인상한 2.00% 금리를 적용하고,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납입 시 우대금리 0.20%포인트를 포함한 2.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26주적금 금리도 인상했다. 26주적금은 0.2%포인트 올라 26주 동안 납입하면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2.2%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세이프박스 기본 금리도 0.20%포인트 올라 연 1.00%가 된다. 세이프박스는 '계좌 속 금고'로 잔고를 분리해서 관리가 가능하며 최대 보관 한도는 1억 원이다.

또한 계좌 속 잔돈을 모아 최대 10만 원까지 자동 저축해주는 '저금통'은 기존 연 2.00%에서 1.00%포인트 인상된 연 3.00%의 금리가 적용된다.

[사진제공 = 카카오뱅크]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소연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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