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시대정신’ 강조한 김병준, “이재명, 전제적 사고‧폭력적 심성‥대통령 후보 아냐”

김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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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합류가 ‘안개속’을 걷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대여 메시지를 내놓으며 굳히기 전략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3김’(김종인·김한길·김병준) 체제 구상 중 가장 먼저 선거대책위원회에 안착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공백’을 메꾸는 한편 사실상 ‘원톱’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대여 메시지도 내놓고 있다. 28일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윤석열 후보를 만나 시대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도자는 권력으로 국민을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향한 비전과 가치 그리고 도덕과 상식으로 국민을 보다 자유롭게 하고, 이 자유로운 국민이 스스로 그 역량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자여야 한다”며 윤 대선후보에 대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인물이었다고 전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선후보는 전제적이고도 폭력적인 심성이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언어폭력 등이 따른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가족 내의 일 등, 지금까지 있어왔던 일은 이야기하지 않겠다. 하지만 ‘데이트 폭력’ 운운, 그 하나로도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

또 “사과는 했지만 진정한 사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편의상 그렇게 했을 뿐,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데이트 폭력’이라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며 “전제적 사고와 판단기준, 그리고 폭력적 심성은 그리 쉽게 고쳐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래는 자유로운 개인의 자유와 창의, 그리고 높은 공동체의식과 공동선에 대한 의식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하지만 이재명은 이러한 시대의 인물이 아니다. 입으로만 자유와 창의 등을 이야기할 뿐 그러한 가치는 그와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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