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윤석열 46.3% vs 이재명 36.9%‥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

김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1:53: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 5일 있었던 국민의힘 경선 컨벤션 효과가 일부 사라지는 분위기지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3천23명을 대상으로 조사(무선 90%·유선 10%)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46.3%, 이 후보는 36.9%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7~8일에 진행된 이전 조사보다 두 후보의 격차가 다소 좁혀졌지만, 아직 윤 후보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1.8%p) 밖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23일(화) 조사에서는 7.3%p까지 좁혀졌지만, 25일(목)에 12.3%p까지 벌어져 최종 주간 격차는 9.4%p로 집계됐다.

4자 대결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46.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36.9%,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7%, 정의당 심상정 후보 3.3%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 2.0%, 없다 5.6%, 모름/무음답 2.2%였다.

또 내년 대선 투표에 참여할 의사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내년 대선 투표 참여 의향 조사에서 ‘투표할 생각이다’라는 응답은 92.8%(반드시 78.0% + 가급적 14.8%)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표할 생각이 없다’라는 응답은 6.1%(전혀 3.7% + 별로 2.4%)에 그쳐 투표 의지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대전·세종·충청(80.1%)이 가장 높았고 제주(73.2%)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 비율로 보면 여자(74.7%)보다는 남자(80.3%)가 더 높았고, 세대별로는 40대(82.4%)가 최고, 70세 이상(70.0%)이 최저였다.

이재명 지지층의 82.9%, 윤석열 지지층의 82.1%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해 박빙을 보였다. 단,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n=2386)만 놓고 보면 윤석열 48.7%, 이재명 39.1%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3.2% △국민의당 7.9% △열린민주당 4.6% △정의당 3.3%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했으며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해 국민의힘 컨벤션 효과가 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밖 우위를 지켰지만, 민주당과의 격차가 6.1%p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26일(금) 조사에서는 38.2% - 35.3%로 2.9%p 격차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8%)과 무선(81%)·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진행됐다. 표집방법은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을 사용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더퍼블릭.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여론조사 종합]윤석열 하락, 이재명 상승에도 오차범위 밖 尹 우세…尹 40%대 초반 마지노선 굳히나?2021.11.24
[여론조사]윤석열 43.9% vs 이재명 37.1%…‘현재 지지하는 후보 계속 지지하겠다’ 77.9%2021.11.25
김종인에게 뿔난 윤석열 지지층…‘정치기술자’, ‘저열한 추태’, ‘거대한 장애물’ 맹폭2021.11.25
윤석열 “친일·반일 가르는 文정부 최악...한일관계 과거에 묶어두지 않을 것”2021.11.25
[여론조사]가상 다자대결 윤석열 45.5% vs 이재명 37.2%‥허경영 4.7% 깜짝 등장2021.11.26
전주혜 “‘흉악범죄’를 ‘데이트폭력’으로 둔갑시킨 이재명, 국가지도자로서 자질 있나”2021.11.26
'윈조 친노' 김병준 “윤석열과 새로운 국가 만들 것”…국힘 게시판 “김종인 필요없다”2021.11.26
'인권 변호사'로 불렸던 이재명, '잔혹한 살인' 사건 조카 변호 1년뒤 다른 '동거녀 살인 사건'에서도 '심신미약' 변호2021.11.28
정권교체 위해 '백의종군' 선언한 김성태…'무면허 운전' 강훈식 선대위 임명한 '음주음전 전과' 이재명2021.11.27
‘윤석열 시대정신’ 강조한 김병준, “이재명, 전제적 사고‧폭력적 심성‥대통령 후보 아냐”2021.11.29
[여론조사]윤석열 46.3% vs 이재명 36.9%‥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2021.11.29
윤석열 선대위 추가 인선안 발표…‘디나·이수정’ 합류로 2030여성 지지층 겨냥2021.11.29
[뉴데일리 여론조사]윤석열 48.9% vs 이재명 35.6%…尹 양·다자대결서 오차범위 밖 우세2021.11.29
‘이준석 패싱’ 논란에…윤석열, “대표패싱 없다”2021.11.29
윤석열 “이재명의 민주당? 이런데서 ‘독재’ 싹트는 것”2021.11.29
윤석열 지지자 비하논란 황운하 “진심으로 사과”…野 “국민에 대한 모욕”2021.11.29
윤석열 “공정과 상식은 자유시장경제의 근본”2021.11.29
조카에 이어 동거녀 살인사건 변호했던 이재명, 음주 신심장애 주장…野 “악마를 변호한 李”2021.11.29
[JTBC 여론조사] 김종인, ‘선대위 꼭 합류할 필요 없다’ 73.7%2021.11.29
김기현 “이재명 ‘조건 없는 특검 수용’은 국민 눈속임…실체는 ‘특검법 상정 반대’”2021.11.30
[여론조사]윤석열 45.3% vs 이재명 34.3%‥격차 ‘다시’ 벌어졌다2021.11.30
[리얼미터]이재명, ‘대통령 되면 안 된다’ 48.2%2021.11.30
[포토뉴스]윤석열, 2차 전지 우수강소기업 '클레버' 방문2021.11.30
野 “이재명 말 바꾸기는 계속된다…국민들은 불안해져”2021.11.30
윤석열 “이재명-민주당, ‘이중플레이’ 관두고 당장 특검법 상정하라”2021.12.01
[포토뉴스] 윤석열, 한국폴리텍대학 방문2021.12.01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기획 특집

주요기사

NEWStop 10

최신 기사

s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