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규모 임원인사 단행…30대 상무·40대 부사장 세대교체 나서나

삼성전자, 대규모 임원인사 단행…30대 상무·40대 부사장 세대교체 나서나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12.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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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임원 및 연구개발(R&D) 전문가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과 연차와 등과 무관하게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들을 대거 배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을 승진시켰다. 지난 2021년 정기인사 당시 부사장 31명, 전무 55명, 상무 111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을 승진시켰던 것에 비해 신규 임원 수를 대폭 늘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직급과 연차와 관계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을 과감히 발탁해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고 강조했다. 30대 상무는 4명, 40대 부사장은 10명이 나왔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조직 혁신을 위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여성과 외국인 임원을 각각 12명, 5명 승진시켰다. 이번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 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폭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세트 부문 승진자]

◇ 부사장

▲ 고봉준 고재윤 김두일 김만영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명호석 문종승 문희동 민종술 박찬우 서한석 안용일 안장혁 양혜순 여형민 우영돈 유병길 유승호 이광헌 이무형 이상도 이영수 이재범 이제현 이청용 장호영 장호진 전병준 조명호 조영준 최광보 홍범석 홍유진 Jude Buckley(주드 버클리)

◇ 상무


▲ 강민석 강은경 강진선 고의중 김건우 김성민 김 신 김영무 김용한 김원국 김유나 김지훈 김진교 김향희 김형준 노승환 박종만 박종우 박철웅 박훈철 백아론 서정혁 소재민 손성민 심우철 심황윤 염부호 원찬식 유 송 윤보영 윤성욱 이계훈 이광열 이병철 이병헌 이보나 이석림 이선화 이재훈 이정호 이중원 이지영 이진우 이창원 이현동 이현정 정강일 정광민 정광섭 정기호 정성원 정준수 정혁준 주현태 최승림 최유진 최일환 최창훈 추민수 한상섭 허준영 홍순상 홍연석 홍영주 James Fishler(제임스휘슬러) Olaf May(올라프메이)

◇ 마스터

▲ 김영진 우영윤 윤제한 함성일
[DS 부문 승진자]

◇ 부사장

▲ 계종욱 고재필 고형종 곽성웅 곽연봉 구본영 김명철 김한석 김현우 김홍식 문창록 박제민 박찬익 박현정 반효동 배용철 손영수 송두근 송철섭 신승철 신영주 안재용 원성근 이종명 이창수 장세연 정재웅 홍성희

◇ 상무

▲ 김경륜 김광익 김구영 김동근 김동수 김무성 김선정 김영정 김영주 김진기 김창용 김태균 김현근 김현석 민재호 박상훈 박성범 박재범 박태훈 박호우 성백민 손용훈 신용우 안신헌 연지현 오름 오상진 유성호 윤송호 이경호 이범섭 이상희 이승환 이진욱 임산 장인갑 전성훈 정성원 정신영 정일룡 조지호 최서림 최영돈 하경수 한규희 Michael Goddard(마이클 고다드) Ouyang Ji(오양지)

◇ 펠로(Fellow)

▲ 김동원

◇ 마스터

▲ 강정욱 권욱현 김호영 나훈주 박성철 성영훈 심선일 오형석 윤재윤 이승원 정형석 조윤정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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