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카카오페이 전용 암보험 출시...디지털 기술 활용한 금융 플랫폼 제휴 늘릴 것

DB손해보험, 카카오페이 전용 암보험 출시...디지털 기술 활용한 금융 플랫폼 제휴 늘릴 것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8.19 11: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DB손해보험은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전용 암 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카카오페이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암 보장 이외에도 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제휴 업체를 통해 가사 도우미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사 도우미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암 환자가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 청소, 세탁 등의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신청해 암 환자의 가족 생활까지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부연했다.

DB손보는 이번 암보험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플랫폼과의 첫 제휴 상품이라고 밝혔다.

최초로 장기보험 계약 시스템에 오픈 API프로그램을 적용해 금융 플랫폼과의 제휴 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카카오페이 회원이라면 번거롭게 여러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자동으로 완성되는 기능을 추가해 가입 절차를 단축시키고 고객이 편하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보험 가입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좋은 보험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