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bhc의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가 올해 첫 신메뉴인 ‘보쌈’ 메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족발상회가 출시한 ‘보쌈’은 당일 조리한 고기만 사용하며 육수에 된장과 콩 발효 소스로 맛을 낸 두툼한 돼지고기를 마늘과 함께 삶아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중(2~3인용), 대(3~4인용) 등 총 두 가지다.
이와 함께 배와 양파로 맛을 살린 매콤한 보쌈김치, 시원한 백김치, 꼬들무김치 등 김치류 3종이 반찬으로 제공되며 갈치속젓, 새우젓, 쌈장 등의 소스와 마늘, 고추, 상추, 깻잎과 같은 야채도 포함된다.
족발상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마초족발, 뿌링족발 등 시그니처 메뉴인 족발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보쌈 메뉴를 출시하면서 향후 본격화될 가맹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족발상회는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점주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족발상회는 bhc가 지난 2020년 첫 자체 개발 브랜드로 론칭한 족발 브랜드다. 2021년 8월에는 1년간 1호점이자 직영점인 역삼점을 운영했고 이어 경기도 파주시에 족발상회 가맹 1호점인 운정점을 시작으로 장한평점, 한대앞역점, 방이점 등을 오픈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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