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우려, 비트코인 선물 ETF 가능성에 비트코인 ‘급등’

김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2 13: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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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5개월만에 5만7000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5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11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 기준 낮 12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4.06% 오른 5만7638.37달러에 거래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오전 11시 28분 기준 비트코인은 7027만8000원으로 전일 대비 -0.91% 하락했지만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7000만원선을 회복했다.

이에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다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중국의 헝다 사태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인플레이션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는 가상화폐 본연의 기능에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데다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평가받으면서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규제 당국이 곧 비트코인 선물 ETF를 허가할지도 모른다는 점에 투자자들이 흥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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