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재가장애인 가구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김장김치는 용산구 내 130여 가구의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해 겨울철 안정적인 식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악사손보는 김장철을 앞두고 금전적·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재가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원을 위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서비스 이용 및 외출이 제한돼 기본적인 생활유지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악사손보는 모두의 인생 파트너로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및 정서 관리에도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AXA손해보험]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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