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LG생활건강은 탈모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세계관을 담은 대체불가토큰(NFT)을 다음달 세계 최대 NFT 마켓 오픈시(opensea)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한 데 이어 이번에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을 통해 디지털 자산 수집가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총 3000개 제작한다.
LG생활건강이 만든 닥터그루트 세계관은 그루트 박사와 손자 마이크가 황폐화된 가상의 미래도시에서 탈모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닥터그루트 NFT는 연 5회 발행될 예정이며 구입하는 사람은 닥터그루트 샴푸를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국내 대표 NFT 커뮤니티인 도지사운드클럽과 제휴를 맺고 NFT·메타버스 사업에 돌입했다.
[사진=LG생활건강]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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