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 참여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 참여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4.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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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8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용 환경 팝업북 제작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비전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팝업북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이 이날 제작한 팝업북은 자체 검수를 통해 이상 유무 확인 이후 아동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팝업북은 입체적으로 펼쳐져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심각성 및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누구나 손쉽고 즐겁게 팝업북 제작을 할 수 있으니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소정의 기부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팝업북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체계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이 우리 사회가 좀 더 더불어 사는 사회로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최초 발족한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자리 잡으며 현재 6기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분기 동안 급식 봉사활동,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키트 제작, 해외 저소득층을 위한 컬러링북 제작,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12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bhc치킨]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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