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지난 10일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1004섬신안 상품권’ 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와 신안군은 지류(종이) 상품권에 이어 오는 7월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하반기에는 모바일(QR형) 지역상품권을 지역 군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모바일·카드형 ‘1004섬신안 상품권’은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조폐공사는 종이, 모바일(QR형), 카드형 상품권과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 등 지역상품권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카드형 및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려는 지자체에 대해 이달 말까지 최소 서비스 수수료율(0.3%)도 적용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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