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동국대는 이승주 교수가 2021년 봄 한국물리학회에서 성봉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97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봉물리학상은 한국물리학회 회원으로 다년간 연구업적이 탁월해 물리학 발전에 지대한 공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물리학 전문분야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해 한국물리학계의 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개인에게 수상한다.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소에 재직 중인 이 교수는 반도체 내에 존재하는 2차원 전자계의 전자적 및 광화적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를 통해 반도체 물리학 분야 및 산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사진 제공=동국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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