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LF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를 ‘아웃도어 애슬레저’ 브랜드로 리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LF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LF는 최근 아웃도어 관련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약 2년 만의 라푸마의 리론칭을 결정했다.
라푸마는 타깃 고객을 25-35세 소비자로 재조정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동시에, 이들에게 친숙한 온라인 유통망을 무대로 빠르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라푸마는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가치’를 뜻하는 ‘플러스 벨류’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했다.
또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애슬레저룩’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트렌디한 핏과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특징으로 무채색 기반에 포인트 컬러를 더해 절제된 세련미를 강조한다.
아울러 의류와 신발은 물론 ▲바이크용 반바지 ▲판초 우의 ▲브라탑 ▲레깅스 등 등산, 하이킹, 캠핑과 같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군을 출시할 계획이다.
라푸마는 ‘프리폴 컬렉션’을 시작으로 오는 2021 가을·겨울 시즌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경량성을 갖춘 패딩 시리즈 및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의 신선한 협업 제품 등 MZ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
라푸마의 2021 프리폴 컬렉션은 LF몰과 무신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대는 상의가 7-11만원 대, 하의가 9-13만원 대다.
김혁 LF 스포츠사업부장 상무는 “라푸마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빠르게 부합하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성을 강점으로 하는 온라인 기반 아웃도어 애슬레저 브랜드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변화된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브랜드의 새로운 철학 아래 밀레니얼 세대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푸마는 온라인 기반 브랜드로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LF몰에서 오는26일까지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 및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제품 리뷰 작성 시 5명의 고객을 선정해 라푸마 버킷햇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제공=LF]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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