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지속가능성·ESG 논의 ‘온드림 소사이어티 위크 2022’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지속가능성·ESG 논의 ‘온드림 소사이어티 위크 2022’ 개최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4.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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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21일~23일까지 환경 지속가능성과 ESG를 논의하는 ‘온드림 소사이어티 위크 202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행사는 한양대학교 컬렉티브 임팩트 센터, 아트임팩트와 함께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공간, 경제&비즈니스, 아트&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워크숍, 전시 등을 제공한다.

오는 21일, 22일에는 재단 유튜브 생중계로 강연 및 연사와의 대담이 있는 콘퍼런스를 중심으로, 23일에는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간에서 현장 워크숍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션별로 강연은 20분씩, 모더레이터와의 대담은 30분씩이다.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이번 콘퍼런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온드림 소사이어티 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21일 오후 1시부터는 △유현준 교수(홍익대 건축학과)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삶과 공간’ △슈카 크리에이터의 ‘2030을 위한 ESG 투자’ △박원정 디렉터(러쉬 코리아), 조지영 매니저(이케아 코리아), 박근우 대표(닥터노아)의 ‘임팩트를 위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제로웨이스트 오딧세이’ 강연이 진행된다.

22일 오후 2시부터는 △전은경 디자인 저널리스트의 ‘고쳐쓰는 디자인 △양윤아 대표(비건타이거)의 ‘지구인 패션쇼’ △천선란 작가의 ‘영역의 인간’ △장한나 작가의 ‘인간은 자연을 보호해야 할까. 왜, 무엇을 위해서?’ △이장섭 교수(서울대학교 디자인학과)의 ‘불완전하고 재기발랄한 순환디자인’ 강연이 진행된다.

23일에는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 현장에서 워크숍이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이혜선 작가의 ‘내맘대로 바다쓰레기 조명 워크숍’, 오후 2시에 인라이튼의 ‘리페어카페@명동’, 큐클리프의 ‘업사이클링 보틀백 미니 워크숍’이 진행된다.

큐클리프의 미니 워크숍은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혜선 작가와 인라이튼의 워크숍은 온드림 소사이어티 위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시 참여 가능하다.

권오규 이사장은 “인류는 이전에 경험한 바 없는 불확실성과 대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라고 전하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재단 최초의 소셜 임팩트 플랫폼 ONDREAM SOCIEYT에서 개최되는 ‘온드림 소사이어티 위크’를 통해 미래 세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위치를 알려주는 북극성과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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