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 ‘일사천리 판로지원 사업’ 시행

홈앤쇼핑,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 ‘일사천리 판로지원 사업’ 시행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2.02.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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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앤쇼핑 일사천리 방송화면(사진=홈앤쇼핑 제공)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2022년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국의 광역시‧도 지자체 및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 본부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하고 TV홈쇼핑 방송에서의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을 확대해 지난 10년 동안 1000여 개의 지역 우수 중소기업이 TV홈쇼핑에 론칭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방자치단체 추천, 상품추천위원회 추천, 전국 1등 농어촌 상품, 우수 제조기업, 모닝드림마켓 5개 분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 162개를 론칭 해 3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홈앤쇼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일반 방송으로 운영하는 히트상품 수를 확대해 300여 회까지 편성을 늘리고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167개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까지 14개 광역시·도에서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제품은 담당 MD(상품기획자), QA(품질보증), 방송심의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TV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별로 총 24개의 ‘전국 1등 농어촌 상품’을 선정해 담당 MD가 직접 지역 현장을 방문해 상품을 기획하고 협력사 대표나 개발자 등 관계자를 게스트로 출연시켜 상품정보 전달과 프로그램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일사천리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의 판로확대와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일사천리 사업의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정책부와 각 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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