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7 화이트 에디션 출시...UHD 32형 화이트 에디션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7 화이트 에디션 출시...UHD 32형 화이트 에디션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11.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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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진화된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 M7 화이트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모니터와 스마트 TV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으로, 별도의 PC 연결 없이 업무 뿐 아니라 다양한 OTT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작년 12월 첫 선을 보인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 10월말까지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OTT 전성 시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을 지속 강화했는데 UHD 해상도의 M7(43형, 32형) 블랙 에디션, FHD 해상도의 M5(32형, 27형) 블랙ㆍ화이트 에디션에 이어 M7 32형에 화이트 색상을 추가하며 총 7종의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을 갖췄다고 전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 화이트 에디션은 깔끔하고 모던한 화이트 슬림 베젤 디자인에 ▲USB-C 타입 포트를 통한 최대 65W 충전 ▲10Gbps 데이터 전송 ▲USB 2.0, 블루투스 4.2 등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할 혁신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홈화면에 기본 OTT 앱들이 설치되어 있어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손쉽게 다양한 OTT서비스(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웨이브, 티빙, 왓챠 등)를 즐길 수 있다고 안내했다.

실시간 TV를 볼 수 있는 삼성 대표 앱인 ‘삼성 TV 플러스’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유니버셜 가이드(Universal Guide)’를 활용하여 개개인의 입맛에 맞게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성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한 전자업계 전문가는 "올인원 제품들을 통해 통합된 형태의 서비스를 하나로 모아 즐길 수 있는 시대라고 본다. 모바일과의 연동을 통해 당분간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예측된다"고 분석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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