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무재해 1,000만인시 달성...창사 이래 최초

S-OIL, 무재해 1,000만인시 달성...창사 이래 최초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12.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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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S-OIL은 창사 이래 최초의 무재해 1,0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S-OIL 울산공장, 저유소 임직원 2,200여 명이 2019년 10월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791일 동안 상해사고 뿐 아니라 화재, 폭발 등의 물적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달성한 성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S-OIL이 1980년 울산공장 가동한 이래 최장기간 무재해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단일 공장 세계 5위 규모의 초대형 정유 석유화학 복합설비를 운영하면서 2년 이상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재해 대기록을 유지한 것은 전세계적으로도 사례가 드문 대단한 성과”라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안전 보건 환경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들이 ESG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S-OIL은 울산공장에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동 기반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현장에서는 안전 코칭 활동을 전담하는 ‘세이프티 그룹’을 운영하여 설비의 이상 징후나 조업 활동 과정의 불안전 행위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는 것.

[사진제공=S-OIL]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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