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고객 선호 편의사항 대폭 적용된 모닝·레이 ‘베스트 셀렉션’ 출시

기아, 고객 선호 편의사항 대폭 적용된 모닝·레이 ‘베스트 셀렉션’ 출시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10.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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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기아가 고객들의 편의사항을 대폭 적용한 자사 업그레이드 모델들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하고 5일(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닝과 레이는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소개했다.

기아는 모닝 베스트 셀렉션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 / 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모닝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안내했다.

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시트 ▲고급형 센터콘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기아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닝, 레이의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반영한 베스트 셀렉션을 통해 경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닝과 레이는 기아의 대표 경차로 개성 있는 디자인과 동급 최고 연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모닝 117.7만대, 레이 27.7만대 등 총 145만여대가 국내에서 판매됐다.

업계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완성차 시장에서 가성비와 효율성이 좋은 경차가 인기다. 특히 고객 편의가 고려된 업그레이드 모델들을 완성차 업체에서 내놓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을지는 미지수다"라고 분석했다.

[사진제공=기아]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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