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립을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ESG 위원회는 사측의 ESG 경영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회사의 ESG 경영 전략·정책 수립 ▲ESG 경영 활동 실행 계획 마련 ▲성과를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또한 ESG 위원장에는 사외이사인 정도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선임하고,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교수,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까지 3인으로 구성됐다.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대표는 “롯데하이마트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ESG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을 더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ESG 위원회 신설을 기점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롯데하이마트)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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