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내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68조원 공급...“코로나19 위기 극복 적극 돕는다”

IBK기업은행, 내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68조원 공급...“코로나19 위기 극복 적극 돕는다”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12.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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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내년 중소기업에 53조원을 공급하고 영세 소상공인에 15조원을 지원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소규모 법인까지 확대하고, 금리상승기를 대비해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게도 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하해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무너진 중소기업경영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연착률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경영 정상화 의지가 있고 경영 개선을 추진 중인 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를 최대 3%p 감면하고, ‘금융주치의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중소기업의 경영 상황이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금리 감면 제도를 적극 운용하고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바꾸는 금리전환도 활성화한다.

더불어 기업 인터넷·모바일뱅킹을 ‘기업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해 ERP 등 경영지원 솔루션을 연계하고 이용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이와 같은 변화가 기업 디지털 채널 혁신을 가속화 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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