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전국 최초로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선거캠프를 개소한다.
박 후보 측은 23일 오후 선거캠프에서 메타버스 선거캠프 ‘쭌스랜드’를 오픈하고, 온라인으로 ‘쭌스랜드 다부진 랜선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쭌스랜드’는 부산 메타버스·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주축이 돼 개발했다.
또한 박 후보의 대표 공약 사업인 ‘어반루프’와 ‘북항 재개발사업’ 등 부산의 미래 모습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정책 제안하기’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에게 바란다’, ‘박형준 응원하기’ 등을 운영하면서 시민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박형준 보기’, ‘부산시장, 박형준’, ‘박형준의 약속’, ‘박형준입니다’ 등의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이 박 후보의 공약과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박 후보의 미래 비전과 정책 공약인 디지털전환도시에 걸맞게 메타버스 선거캠프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층을 비롯한 각 세대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는 후보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박형준 캠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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