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세종대학교 LINC+사업단 관광플랫폼 D&M(Tourism Platform Design & Marketing Track: TPDM)트랙은 지난달 23일 ‘세종대 졸업생을 통해 듣는 데이터·플랫폼 커리어 특강’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설정 및 진로 고민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TPDM트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졸업생인 박준형 매니저(02학번)와 정태호 대표(01학번)가 나섰다.
첫 번째 주제는 ‘데이터로 게임 회사에서 일하기’로 박준형 매니저가 맡았다.
박 매니저는 네오위즈게임즈의 Product Manager 겸 Data analyst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방법 및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한 주요 역량 등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에는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제안 및 성과 분석까지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 범위가 넓어졌다”며 사업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두 번째 주제는 “현업 광고인에게 듣는 광고 이야기”로 정태호 대표가 맡았다.
정 대표는 잇츠유어프라임타임의 대표로 광고 회사의 장단점 및 마케터로서의 자질을 소개했다.
아울러 “진로 설정 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떤 것이든 도전하여 여러 경험을 통해 적성을 파악하고 판단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재문 LINC+사업단 TPDM트랙 주임교수는 “이번 특강은 TPDM트랙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현업 종사자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할 때 어느 한 분야에 국한하기 보다는 다양한 분야로 눈을 넓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개인 역량 개발을 위해 TPDM트랙은 올해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및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적극적으로 기회를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thflwlffjahdrmf@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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