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상황 속에서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히 캐치해, 자신만의 창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슷한 메뉴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매장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어,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창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제 돈까스 전문 ‘동명카츠’의 경우에는 지역 중심 상권의 대형 매장들이 즐비하던 2018년 소규모 매장의 경쟁력 있는 단일 메뉴의 전략을 내세우며, 가맹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흐름과는 다른 소규모, 단일 메뉴 집중의 창업 형태였지만, 소비 시장의 트렌드를 면밀하게 분석해 앞으로의 소비 형태를 예상한 과감한 도전이었다.
이와 관련해 동명카츠 관계자는 “가맹사업 초기부터 홀과 배달, 테이크아웃 3WAY의 매출 다각화로 급변하는 소비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19이후에는 배달과 테이크아웃 서비스에 주력해 가맹점들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동명카츠는 1인도 운영 가능한 10평형 내외의 소규모 매장에 확정 창업비 1,860만 원의 소자본 창업 브랜드로, 초기 창업비 부담 완화는 물론 인건비 부담도 줄여주고 있다. 또한, 지역 중심 상권에서 벗어나 주거지 근거리 중심의 창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소비 계층 유입을 활성화하고 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의 원칙 아래 주 5회 배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생고기와 12가지 생과일로 만든 수제 돈까스로 퀄리티 높은 돈까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 진출이 소극적인 강원도 지역에도 현재 춘천후평점과 춘천우두점, 원주혁신점, 강원철원점, 원주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 강릉, 속초, 홍천, 횡성, 화천, 양구 등 전 지역으로 가맹 모집을 확대하고 있다.
동명카츠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명카츠는 가맹점별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매장 운영 관리부터 매출 관리, 배달 서비스, 고객 관리 등 각 분야별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