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서울 마포 사무소에서 반장식 사장과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클라우드 분야 사업협력 및 기술 정보 교류 △AI 기술에 기반한 다각적 협력 및 공동사업 발굴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조폐공사는 제조업에서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의 '진화'를 선언한 후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해 ICT 이사 신설 등 전담조직과 투자 확대, 전문인력 채용 등 ICT 신사업을 추진중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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